나의 이야기

의성 산수유 마을

암행어사 구미 2011. 4. 18. 10:43

산수유 개화시기가 늦어져 지난주에 축제가 끝났지만 지금이 만개 했을 거라는 판단이 적중..

사진 동호회원 몇사람과 간혹 다니는 차량만 있을뿐 조요하기 그지 없었다.

다만 산수유 나무가 오래되서 그런지 꽃이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화창한 날씨에 한시간쯤 걷기는 좋은 곳이었다. 작년보다 올해가 더 좋았슴

의성 마늘닭이 유명하다고 해서 마늘 통닭에 가볍게 맥주한잔 후 고은사에 들렀다가 귀가

 

 

 

 

 

 

 

 

 

 

 

 

 

마을 꼭대기에 있는 정자.. 

 

 

정자에서 내려다본 마을..

인근에 크게 농사 지을곳이 없어서 예전엔 살기 무척 힘들었을 같은 생각이 듬.. 

 

뒷편에 보이는 먼산이 금성산. 가까이 보이는 산이 비봉산.. 

 

 

 

그 유명하다는 의성 마늘통닭..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계속 사람들이 밀려오고 포장해가는 사람도 많았슴.

생마늘을 얼마나 많이도 넣었는지... 고추는 매콤함.

둘이 통닭 다먹고 밥 한공기 비벼먹고 맥주한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