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월 19일 방어진. 울기등대
암행어사 구미
2012. 8. 21. 09:35
다음날 아침 예전엔 자주 갔지만 십여년동안 찾이 않던 방어진과 울기등대로 갔다.
예전엔 회먹으로 방어진에 갔었지만 정자 바닷가가 더 좋아서 그곳으로 갔었슴..
예전의 난전은 사라지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 있네.
옛 장터 맛은 많이 사라짐..
난 예전 모습이 더 좋은데..
울산 사시는 형님도 제 생각에 동참..
방어진 항에서..
울기등대(대왕암) 가는 입구...
예전엔 노점상들이 길게 늘어져 있었고 아이들에서 군것질 거리 하나씩 사주고..
총쏘는 야바이꾼. 벽돌부수기. 인형뽑기 등등이 있었는데..
무성하던 소나무 숲이 뺄가 벗은 나무처럼 별 볼품이 없다.
그나마 저 다리가 놓여서 다행...
대왕암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엄청 시원하네..
처이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