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변신 ( Change...)

암행어사 구미 2012. 8. 29. 09:58

군 전역 이후   이십년 넘게 유지하던  

짧게 깍던 머리를  5개월 정도 길렀다.

그랬더니 머리도 빠지고 흰머리도 많이 생기고 너무나 거추장 스럽다.

또한 이구동성으로 몸무게는 그대로 인데  살빠졌네!

많이 힘드는가 보네!

무지 늙었네! 라고 한마디 씩 던진다.

그래서 태어나서 첨으로 변신을 시도....

 

 

변신전...

 

변신중...

 

 

변신 완료..

별로 바뀐것은 없는듯...

 

다리미로 맨질 맨질 다려서 쭉 펴는 것이 최고인듯...

근데 편하다.

머리감고 수건으로 물만 툭툭 틀면 끝난다. 드라이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