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2년 김장

암행어사 구미 2012. 12. 4. 11:03

 2012년 12월 2일 김장

 

눈오는 일요일 아침 

 

전날 까 놓은 마른 한접..

손가락과 허리가 얼마나 아프던지..

봄에 의성장에서 산 마늘이 1/3이 썩어서 속상함

내년부터는 시장에서 깐 마늘을 사기로 함 

 

구미 농산물 공판장에서 산 쪽파 1단을 다듬고... 

 

역시 공판장에서 산 총각 무우를 다듬었다. 

아내는 출근하고... 

 

공판장에서 배추 스무 포기를 샀다. 포기당 이천원.. 

 

토요일 절여 놓았는데 숨이 덜 죽었네! 

 

 

일요일 아침 스무 포기를 버무린다. 이쪽 3통은 내꺼...

양념이 남아서  일요일 선산장에서 6포기 더 사서 월요일 마무리 지었다.

올해 김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