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고디 잡이
2012. 6. 18. 12:12ㆍ나의 이야기
6월 17일 일요일
김천 부항에 고디 잡으러 갔다.
몇년째 가고 있는데 작년부터 고디 양도 줄었고 물도 예전만 못하다.
김천 시내에서 외곽(조마 방면)으로 빠지는 삼거리에 있는 인공 분수..
간단하게 김밥 몇줄 사고 만두와 음료수.
한시간 반동안 잡은 고디..
허리 뿌러지는 줄 았았네!
MP3 음악을 들으며...
누워서 바라본 하늘...
점심 먹고 작은 아들 물놀이..
때이른 물놀이 하러 온 사람들...
생각보다 많이 왔구만..
해금시키고 삶아 놓은 고디..
저거 다 깔려면 또 허리 작살 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