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폭설
2012. 12. 24. 10:52ㆍ나의 이야기
금요일 아침부터 시작된 눈..
출근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어서 출근..
1시간 40분 걸려서 출근 (10시 30분 도착)
11시 50분에 퇴근 (1시간 소요)
집에 도착해서 펄 펄 내리는 눈을 맞으며 앞산으로 올랐다. 아이젠도 없이..
나보다 먼저 오른 사람은 딱 한명..
신발 255cm 정도..
아이젠도 없이 오른 것 같은데 미끌린 흔적이 없다.
나는 대략 10번정도 꽈당~~~
온 천지가 눈 세상..
앞산 정상에 올랐지만 눈 땜에 시야 확보가 안된다.
여기가 오로1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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